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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매더라도 괜찮지 않을까? 인생은 누구나 처음 시작하는 것인걸.
by Extey


니콘의 새로운 렌즈 2종 발표 - Nikkor 24mm F/1.4 & 16-35mm F/4

◆ 관련링크: Nikon releases 24mm f/1.4 G ED fast wideangle lens By. dpreview.com
◆ 관련링크: Nikon 16-35mm f/4 G ED VR stabilized ultra-wide zoom By. dpreview.com

◆ Nikon 24mm F/1.4G & 16-35mm F/4G
명칭: AF-S NIKKOR 24MM F/1.4G ED
포맷: 35mm Full Frame 대응
화각: 24mm (APS-C 센서 사용시 36mm)
조리개구성: 9매(원형)
최소조리개: F16
최단 촬영거리: 0.25m
필터지름: 77mm
무게: 620g
명칭: AF-S NIKKOR 16-35MM F/4G ED VR
포맷: 35mm Full Frame 대응
화각: 16-35mm (APS-C 센서 사용시 24-52.5mm)
조리개구성: 9매(원형)
최소조리개: F22
최단 촬영거리: 0.29m
필터지름: 77mm
무게: 680g

니콘에서 새로운 DSLR용 고급 렌즈 2종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광각렌즈 2종으로 24mm F/1.4와 16-35mm F/4 렌즈입니다.

두 렌즈 모두 풀 프레임 센서에 대응하는 렌즈이며 초음파 모터가 내장된 AF-S 렌즈입니다. 또한 16-35mm F/4 렌즈에는 니콘의 렌즈 내장식 손떨림 방지 장치인 VR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또한 고급 렌즈답게 니콘의 렌즈 코팅 기술인 나노 크리스탈 코팅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 렌즈들의 경우 크롭 센서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35mm 풀 프레임 유저들에게 매우 유용한 화각이기도 합니다. 이 두 렌즈의 공식 가격은 AF-S 24mm F/1.4G의 경우 28만 5,600엔 , AF-S 16-35mm F/4G ED VR의 경우 15만 4,000엔으로 책정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4mm F/1.4G의 가격은 그러려니 하겠는데, 16-35 F/4G ED VR의 가격은 조금 이해가 안갑니다. 손떨림 보정 모듈인 VR이 장착되어 있긴 하지만 광각 렌즈의 특성상 손떨림 방지가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저 가격이면 더욱 더 화각이 넓은 14-24mm F/2.8렌즈를 구입할 수 있으니 더욱 그렇죠. 또한 더 저렴한 17-35mm F/2.8 렌즈도 있으니 과연 선택할 가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소니 유저로서 이번 니콘의 신제품 발표를 보고 조금 부러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이번에 발표된 렌즈가 알파마운트에도 나온다면 그야말로 최고죠. 24.4 같은 경우 CarlZeiss 설계로 만들어서 뛰어난 화질의 광각 단렌즈가 나올 수 도 있을것 같고, 16-35 F/4가 나온다면 VR이 필요없으니 렌즈의 크기와 무게도 줄어들면서 가격도 저렴해질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여튼 가격이 조금 겁나는(?) 가격대이긴 하지만 기존의 많은 렌즈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제품을 내놓는 니콘이 참 좋아 보이네요. 선택의 폭이 넓다는건 좋은거죠


보급형 DSLR의 최강자를 노리는 - 캐논 EOS 550D

◆ 관련링크: Canon EOS 550D Preview By. dpreview.com

캐논의 베스트셀러 모델인 500D의 뒤를 이어, EOS 550D가 발표되었습니다.

전작인 EOS 500D에 비해 가장 크게 업그레이드 된 부분은 역시 메인센서 입니다. 기존의 500D의 센서 역시 보급형중 가장 높은 화소를 가지는 1500만 화소를 자랑했지만, 이번 550D는 7D의 센서인 1800만 화소를 사용하여 최대 5,182 x 3,456 의 해상도를 가진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센서의 감도 역시 500D는 상용감도 3200까지 지원하며 고감도 모드로 6400과 12800을 지원했지만, 이번 550D는 실용감도를 ISO 6400 까지 늘리면서 고감도 모드인 ISO 12800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최근 많은 관심을 받는 기능인 동영상 촬영 기능에서도 기존의 500D가 최대 1920 x 1080, 20fps를 지원했던 것에서 더 업그레이드 되어 30/25/24fps를 지원하며 저해상도 모드에서도 60/50프레임 촬영이 가능해졌으며, 외장 스테레오 마이크를 지원하여 스테레오 사운드 녹음이 가능해졌으며 수동 모드도 지원을 한다고 합니다.

사진 촬영과 관련된 기능으로는 측광이 기존의 35분할 측광에서 더 세밀해진 63분할 측광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연사 기능 역시 기존의 3.4fps 에서 3.7fps로 약간 증가하였으나 버퍼메모리가 줄어든 것인지 연속 촬영 가능 횟수는 170장에서 34장으로 대폭 줄어든 모습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후면 액정이 같은 3인치 고해상도 액정이지만 기존의 4:3 규격에서 사진 규격에 맞는 3:2 규격으로 변경되면서 화소도 92만 화소에서 104만 화소로 증가하였습니다.

바디의 크기와 무게는 500D에 비해 아주 약간 커졌으며 530g의 무게로 500D 대비 약 50g의 무게가 증가하였습니다. (소니 A550 599g, 니콘 D90 620g)

전체적인 스펙을 보고 느낀 점은 '캐논이 보급기 시장에서 제대로 한번 붙어보자 라고 나왔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현재 DSLR 보급기 시장에서 고급형 제품이라고 하면 캐논의 500D, 니콘의 D90, 소니의 A550 정도가 있는 상황인데 여기에 최근 비슷한 가격대의 작고 가벼우면서 디자인으로 승부를 하는 마이크로 포서드 제품들과의 경쟁하는 상황 속에서 캐논이 지금까지의 1위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진지하게 대응하는 느낌입니다.

상당히 공격적인 스펙이긴 한데 그래도 걱정이 되는건 역시 Digic4로 대표되는 기존의 이미지 정책이 그대로 유지되는게 아닌가 하는 점 입니다. 50D부터 이어져 오던 소프트한 느낌의 이미지 정책은 사실 노이즈를 잡기 위해 센서와 이미지 프로세서에서 NR을 걸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보다 고화소인 1800만 화소에서 그 정도가 더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역시 가격이겠습니다. 달러 가격으로 550D의 바디 가격은 799달러, 18-55 번들킷은 899달러 입니다. 동급 제품들의 출시가를 생각하고, 이번 스펙을 고려해 본다면 생각보다는 저렴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아마도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마이크로 포서드 같은 미러레스와의 경쟁을 고려 한게 아닐까도 싶네요.

캐논이 이렇게 까지 치고 나오면 경쟁사인 니콘을 비롯하여 추격자 입장인 소니같은 메이커도 좀 더 분발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니콘의 D90도 나온지 시간이 좀 지났고, 소니의 A550도 기본적인 성능은 거의 동일하지만 역시 동영상의 부재가 걸릴것 같네요.

오랜만에 캐논의 신제품 스펙을 보고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다른 메이커도 분발해서 더 좋은 제품이 나와주면 좋겠네요.


보도 사진속의 이야기 한겨레 김명진 기자의 '사진 이야기를 담다'

◆ 관련링크: '사진, 이야기를 담다' 오프라인 행사 안내 By. foto21

한겨레 신문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진 전문 사이트 foto21에서 다큐사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행사가 열립니다.

발제자인 김명진 한겨레신문 기자는 2010년 한국 보도사진전에서 '철거민 참사 부른 경찰의 토끼몰이 진압' 으로 대상을 '쌍용자동차 파업의 기록'으로 시사스토리 우수상을 수상한 분으로, 이번 행사에서 아마추어들이 간과하기 쉬운 사진속 내러티브 즉 일련의 사건이 가지는 서사성, 말하는 바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것 같아서 이렇게 소개를 합니다.

참고로 제46회 한국보도사진전 수상작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은 주최 사이트인 foto21의 '제46회 한국보도사진전 수상작 안내'를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발제자 : 김명진

- 한겨레신문 사진부 기자
- 2010년 한국보도사진전 대상 '철거민 참사 부른 경찰의 토끼몰이 진압'
- 2010년 한국보도사진전 시사스토리 우수상 '쌍용자동차 파업의 기록'
- 사진 전문 커뮤니티 <포토21> 회원

행사 정보

- 일시 : 2010년 2월 26일(금) 오후 6시 30분 ~ 8시
- 장소 : 마포구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3층 청암홀
- 참석인원 : 30명
- 신청방법 : <포토21> 자유게시판 내 공지 게시물에 참석 신청 댓글 작성
- 신청기간 : 2010년 2월 21일까지
- 선정기준 : <포토21> 온/오프라인 우수 활동 회원 우선

선정기준이 우수 활동 회원 우선이긴 하지만 관심과 열정을 표현하시면 참석이 가능할 듯 합니다. 평일 저녁 시간이지만 식사도 제공되고 뒷풀이도 있을 예정이라니 사진에 관심있는 다른분들과의 좋은 만남의 장도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관심있으신분은 Foto21의 '사진, 이야기를 담다' 오프라인 행사 안내 글을 읽으시고 리플로 참석 의사를 밝히시면 됩니다.


SONY Alpha Lens Guide 10: Sony 50mm & 100mm F/2.8 Macro

▶ SONY Alpha Lens Guide List
- SONY Alpha Lens Guide 01: Carl Zeiss 16-80ZA
- SONY Alpha Lens Guide 02: Sony 70-300G
- SONY Alpha Lens Guide 03: Sony 500mm F/8 Reflex
- SONY Alpha Lens Guide 04: Carl Zeiss 24-70ZA
- SONY Alpha Lens Guide 05: Sony DT 50mm F/1.8
- SONY Alpha Lens Guide 06: Carl Zeiss 135mm F/1.8
- SONY Alpha Lens Guide 07: Sony 35mm F/1.4G
- SONY Alpha Lens Guide 08: Sony 70-200 F/2.8G
- SONY Alpha Lens Guide 09: Carl Zeiss 85mm F/1.4 ZA
- SONY Alpha Lens Guide 10: Sony 50mm & 100mm F/2.8 Macro


◆ Sony 50mm F/2.8 Macro & 100mm F/2.8 Macro
명칭: 50mm F2.8 Macro
포맷: 35mm Full Frame 대응
화각: 50mm (APS-C 센서 사용시 75mm)
조리개구성: 7매(원형)
최소조리개: F32
최단 촬영거리: 0.2m
최대 촬영배율: 1x
ADI 지원: Yes
필터지름: 55mm
무게: 295g
텔레컨버터 지원: No
명칭: 100mm F2.8 Macro
포맷: 35mm Full Frame 대응
화각: 100mm (APS-C 센서 사용시 150mm)
조리개구성: 9매(원형)
최소조리개: F32
최단 촬영거리: 0.35m
최대 촬영배율: 1x
ADI 지원: Yes
필터지름: 55mm
무게: 505g
텔레컨버터 지원: No

겨울이 지나 봄이 오면 많은 분들이 꽃 사진을 담기 위해 매크로 렌즈를 찾습니다. 매크로 렌즈의 정의를 말하면 기본적으로 1:1 등배 비율로 찍을 수 있는 렌즈를 말합니다. 즉 피사체와 센서에 비치는 비율이 1:1이라는 이야기죠. 뭐 요즘에는 망원렌즈 등에 매크로 라는 명칭을 붙이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최단거리가 짧은 렌즈를 중심으로 접사 배율이 일반적인 경우보다 높을 경우 매크로 렌즈라 부르고 있습니다.

알파마운트의 매크로 렌즈에는 현재 신제품으로 구입 가능한 렌즈는 F/2.8의 고정 조리개값을 가지는 50mm 와 100mm 즉 오십마와 백마라 불리는 렌즈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미놀타 시절에는 많은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던 200mm Macro 렌즈도 있었지만 현재는 생산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 렌즈 가이드에서 소개할 소니의 50mm Macro 렌즈와 100mm Macro 렌즈는 타사의 매크로 렌즈에 비해 특별히 차별화가 되는 렌즈는 아닙니다. 마크로 렌즈라는게 접사를 위한 특수 렌즈이기도 하고, 매크로 렌즈의 특성상 기본적으로 모두 화질이 매우 뛰어난 편이고 정밀한 초점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AF속도도 평균적으로 느린 편에 속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품의 차별적인 특징을 이야기 하기는 힘들며 일반적인 매크로 렌즈의 특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매크로 렌즈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1:1 등배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 화질이 매우 뛰어나다는 점 그리고 최단 촬영거리가 매우 짧다는 점 입니다. 기본적으로 섬세한 디테일을 표현해야 하는 용도로 탄생한 매크로 렌즈이기 때문에 1:1 등배 촬영과 뛰어난 화질은 매우 중요합니다. 물론 렌즈에 비해 1:1이 아닌 2:1 과 같은 2배 이상 확대하는 렌즈도 있으며, 접사링을 이용해서 이 배율을 더 늘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참고로 이 배율은 35mm 포맷 기준의 풀 프레임 기준이며, APS-C 사이즈의 센서를 크면 망원효과 때문에 배율이 달라집니다. 사실 배율이 달라진다기 보다는 센서가 작아서 이미지가 잘리는 현상이라고 보는게 정확합니다.

최단거리는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렌즈에 비해 짧은 최단 촬영 거리는 피사체에 보다 접근해서 정밀하게 작업하기 좋지만, 지나치게 짧을 경우에는 작업하기 상당히 곤란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크로 렌즈는 100mm 이상의 매크로 렌즈가 접사 촬영을 하기에 유리한면이 있습니다. 물론 용도에 따라서 다르기도 하며 50mm 보다는 100mm가 비싸고, 100mm 보다는 200mm가 훨씬 비싸기 때문에 가격에 따라 선택을 해야 하기도 합니다. 꼭 용도로 구분을 한다면 50mm는 실내 촬영이 좀 더 편하며, 100mm는 실외 촬영에 편하다고도 할 수 있기는 한데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렌즈의 크기와 무게에 따라서 50mm가 실내에서 좀 더 가볍고 쓰기 편하다는 면이 있긴 합니다.

매크로 렌즈는 그 용도가 꽤 분명한 렌즈이기 때문에 사용도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정밀하게 피사체를 촬영하기 위해서는 삼각대를 필수적으로 사용하는것이 좋으며, 보다 좋은 결과물을 위해서는 매크로 렌즈의 전용 조명 시스템인 링 플래쉬 등을 함께 사용하면 더 좋습니다. 이렇듯 많은 장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렌즈를 사용함에 있어 숙달에 꽤 시간이 걸리는 편입니다. 이 렌즈군을 F/2.8의 밝은 조리개 때문에 인물렌즈로 추천하는 경우가 꽤 많은데 생각보다 AF가 느린편이기 때문에 최근 디지털 바디용으로 나오는 30mm Macro 같은 경우를 제외한 전문 매크로 렌즈의 경우에는 인물렌즈로 추천하는 편은 아닙니다.

이 렌즈를 추천하는 유저는 꽃, 곤충 등의 접사 사진을 즐기길 원하는 유저, 높은 디테일의 정물 사진을 원하는 유저 등 입니다. 매크로 렌즈는 확실히 봄에 어울리는 렌즈입니다. 봄의 화려한 꽃들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다면 한번쯤 구입을 생각해볼만 렌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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