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름은 신고하는거라고 선생님께서 그러시더군요 (...) 예전엔 돈 생기는대로 순풍순풍 잘도 질러댔는데, 직접 돈을 벌다 보니 뭔가 사고 싶어도 결제 직전에 아까운 마음에 포기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랜만에 조건이 좋아보이길래 평소 지르고 싶던 아이템인 헤드폰을 하나 구입해 보았습니다.
구입한 물건은 SONY MDR-SA3000 으로 이쪽 계열에 취미를 가지신 분에게는 평범한(?) 물건일 수 있겠는데, 제 레벨에서는 상당히 큰맘 먹고 구입을 한 물건입니다. 이 제품과 관련된 모델로는 바로 위 상위 모델로 SA5000이 있고 그 위에 태생의 근본이 되는 퀄리아 Q010 같은 모델도 있는데, 퀄리아야 구경도 못해볼 물건이고 SA5000과 고민하다가 제 레벨에서는 SA3000이면 충분할거 같아서 이쪽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디자인도 크고 아름다워서 외견도 딱 맘에 들고, 착용시에도 귀가 편하고 답답하지 않은 점이 참 좋네요, 음의 성향도 제 취향에 맞게 공간감도 좋고 고음과 저음의 밸런스도 맘에 드는 편입니다.
좀 오래된 모델이어서 현재는 국내에서는 소니코리아에서 정식 취급은 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일단 소니스타일에는 취급하지 않네요) 국내에서 검색하면 48~50 정도를 하는 모델인데, 역시 해외 직구입을 하면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아마존 통해서 160 달러 정도로 구입을 하니 배송비 포함해서 관세까지 20만원 정도로 구입에 성공한거 같습니다. 국내에서 비슷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는 모델들을 생각하면 나름 성공적인 지름인거 같네요.
일단 지름은 지름을 부른다고, 저렴한 헤드폰 앰프를 하나 들여볼까도 싶기도 하네요, 현재로서도 충분히 괜찮은 소리를 들려주고 있으니 좀 들어보면서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최근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