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7월 20일
언론은 어떻게 사회를 파괴하는가
기득권 지키려고 쓴 기사에 사회 정의가 휘청휘청... '언론'그 무서운 권력.
'블로그는 어떻게 식당을 파괴하는가'어제 한겨레신문에 등록된 문제의 기사입니다.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음식사진을 찍어서 블로그에 올리고 그에 대한 평가를 하는건 유독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문화인데, 정보 공유라는 순기능도 있지만, 주관적이고 잘못된 정보가 네트의 특성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음식점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악평과 비난으로 인하여 영업에 지장이 생긴다, 특히나 메이저 블로거의 파급력은 매우 강하며 하나의 권력화 되었다.
이런 사례는 음식점에 한정된 문제도 아니고 인터넷의 발전과 소위 1인 미디어라는 블로그가 부각되면서 사회 전반에 걸쳐져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과연 이런 블로거들이 음식점 리뷰를 포스팅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 글을 보면서 영향을 받기전에는 이러한 영향력을 끼치던 매체는 무엇일까요?
바로 기자들이 작성하는 언론의 방송과 신문, 잡지의 기사들이었습니다. 조금 삐딱하게 보자면 지금까지는 언론과 업체의 담합이 통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긍정적인 홍보 기사는 접대와 광고비등을 통하여 기사라는 이름의 광고를 통하여 홍보가 되었으며, 지금도 흔치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기사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무마시키는 경우도 우리는 수도 없이 많이 보고 들어왔습니다. 각 신문사의 검색창에 '맛집' 이라는 검색어로 검색해보면 수도 없이 나오는게 음식점 홍보 기사들 이죠, 과연 이러한 기사들이 순수하게 기자들의 취재로 찾아낸 장소였을까는 묻지 않기로 한 약속이니까 넘어가도록 하죠, 뭐 개인 블로그 글도 퍼가서 기사화 하는게 요즘 기자들이니 뭐 믿을수가 있어야죠.
여기서 '사과해, 나의 XXX신문은 그렇지 않아!'라고 하실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예전에 알바하던곳에서 직원이 기자와 전화하는게 자연스럽게 들린적이 있었는데, 그 내용이 어디어디에 관해서 좋은 기사좀 써달라, 그에 대한 경비는 우리가 대 주겠다.'로 요약되는 이야기였습니다, 언론이 이렇고 세상이 이래요 이래서 비판적 사고가 필요하다는거고.
소위 메이저 블로거라는건 어떻게 만들어지는걸까요, 아직까지는 제가 순진해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지금까지의 메이저 블로거들은 자신만이 가진 전문지식등을 재미있게 보여주며 계속해서 쌓여가는 포스팅과 방문자숫자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져왔고, 이러한 점에서 많은 다른 블로거들에게 신뢰성을 얻었으며 그에 대한 영향력이 생긴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믿고 싶네요.
블로거들의 글이라고 위에서 말한 언론이 보여주는 문제점에서 완벽하게 자유로운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러한 경우는 단지 소수일 뿐이고 그들(?)이 우매한 대중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계속해서 걸러지고 있습니다. 네트워크의 발전으로 인한 블로그라는 1인 미디어의 등장으로 인하여, 기존 언론의 영향력은 상당히 많이 상실 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당장에 논란의 기사의 내용에서 음식점을 정치로 바꿔서 대입해 보세요, 그들은 이러한 변화가 마음에 들지 않는거죠. 정보의 통로가 다양해지면서 그들이 통제 하던 정보의 물줄기가 점점 통제력을 상실해가고 있으니까요.
음식점 관련해서는, 저같은 경우는 거의 제가 경험해서 좋았던 경우에 관해서 포스팅 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좋은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려는것도 정보이고, 불쾌했던 경험을 다른사람은 피하도록 하는것도 정보겠죠, 결국 그 안에 어떤 숨겨진 의도가 있더라도, 판단하는건 그 글을 읽는 사람의 책임이 되는거니까 그냥 글 읽는다고 순간 감성적으로 판단하지 말고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버릇을 들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조금 무거운 주제의 이야기가 되었네요. 하여튼 여론을 조성하는데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언론이 안좋은 의도를 가진다는건 상상만해도 참 무서운일이지요. 그런데 요즘 같이 언론에 대해 신뢰를 못하겠으니 참 피곤한 사회가 되었어요.
/PS: 자기가 쓴 글 다시 읽어보니, 이건 뭐 비약이 너무 심하다! 라는 반박이 나와도 그러려니 해야겠네요 핫핫핫.
'블로그는 어떻게 식당을 파괴하는가'어제 한겨레신문에 등록된 문제의 기사입니다.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음식사진을 찍어서 블로그에 올리고 그에 대한 평가를 하는건 유독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문화인데, 정보 공유라는 순기능도 있지만, 주관적이고 잘못된 정보가 네트의 특성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음식점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악평과 비난으로 인하여 영업에 지장이 생긴다, 특히나 메이저 블로거의 파급력은 매우 강하며 하나의 권력화 되었다.
이런 사례는 음식점에 한정된 문제도 아니고 인터넷의 발전과 소위 1인 미디어라는 블로그가 부각되면서 사회 전반에 걸쳐져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과연 이런 블로거들이 음식점 리뷰를 포스팅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 글을 보면서 영향을 받기전에는 이러한 영향력을 끼치던 매체는 무엇일까요?
바로 기자들이 작성하는 언론의 방송과 신문, 잡지의 기사들이었습니다. 조금 삐딱하게 보자면 지금까지는 언론과 업체의 담합이 통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긍정적인 홍보 기사는 접대와 광고비등을 통하여 기사라는 이름의 광고를 통하여 홍보가 되었으며, 지금도 흔치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기사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무마시키는 경우도 우리는 수도 없이 많이 보고 들어왔습니다. 각 신문사의 검색창에 '맛집' 이라는 검색어로 검색해보면 수도 없이 나오는게 음식점 홍보 기사들 이죠, 과연 이러한 기사들이 순수하게 기자들의 취재로 찾아낸 장소였을까는 묻지 않기로 한 약속이니까 넘어가도록 하죠, 뭐 개인 블로그 글도 퍼가서 기사화 하는게 요즘 기자들이니 뭐 믿을수가 있어야죠.
여기서 '사과해, 나의 XXX신문은 그렇지 않아!'라고 하실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예전에 알바하던곳에서 직원이 기자와 전화하는게 자연스럽게 들린적이 있었는데, 그 내용이 어디어디에 관해서 좋은 기사좀 써달라, 그에 대한 경비는 우리가 대 주겠다.'로 요약되는 이야기였습니다, 언론이 이렇고 세상이 이래요 이래서 비판적 사고가 필요하다는거고.
소위 메이저 블로거라는건 어떻게 만들어지는걸까요, 아직까지는 제가 순진해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지금까지의 메이저 블로거들은 자신만이 가진 전문지식등을 재미있게 보여주며 계속해서 쌓여가는 포스팅과 방문자숫자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져왔고, 이러한 점에서 많은 다른 블로거들에게 신뢰성을 얻었으며 그에 대한 영향력이 생긴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믿고 싶네요.
블로거들의 글이라고 위에서 말한 언론이 보여주는 문제점에서 완벽하게 자유로운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러한 경우는 단지 소수일 뿐이고 그들(?)이 우매한 대중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계속해서 걸러지고 있습니다. 네트워크의 발전으로 인한 블로그라는 1인 미디어의 등장으로 인하여, 기존 언론의 영향력은 상당히 많이 상실 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당장에 논란의 기사의 내용에서 음식점을 정치로 바꿔서 대입해 보세요, 그들은 이러한 변화가 마음에 들지 않는거죠. 정보의 통로가 다양해지면서 그들이 통제 하던 정보의 물줄기가 점점 통제력을 상실해가고 있으니까요.
음식점 관련해서는, 저같은 경우는 거의 제가 경험해서 좋았던 경우에 관해서 포스팅 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좋은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려는것도 정보이고, 불쾌했던 경험을 다른사람은 피하도록 하는것도 정보겠죠, 결국 그 안에 어떤 숨겨진 의도가 있더라도, 판단하는건 그 글을 읽는 사람의 책임이 되는거니까 그냥 글 읽는다고 순간 감성적으로 판단하지 말고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버릇을 들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조금 무거운 주제의 이야기가 되었네요. 하여튼 여론을 조성하는데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언론이 안좋은 의도를 가진다는건 상상만해도 참 무서운일이지요. 그런데 요즘 같이 언론에 대해 신뢰를 못하겠으니 참 피곤한 사회가 되었어요.
/PS: 자기가 쓴 글 다시 읽어보니, 이건 뭐 비약이 너무 심하다! 라는 반박이 나와도 그러려니 해야겠네요 핫핫핫.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 블로그는 어떻게 식당을 파괴하는가 - 해당 기사를 읽고... by NoSyu
- 식당파괴자 블로그?? by solette
- 블로그가 식당파괴자라면 언론은? by 사노
- 블로그는 어떻게 식당을 파괴하는가 by ogion
- 하나의 블로거는 약하다. by 달빛이야기
# by | 2007/07/20 03:40 | Essay | 트랙백(2) | 덧글(4)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제목 : 식당파괴자 블로그??
[관련기사] : 블로그는 어떻게 식당을 파괴하는가 일단, 기사의 목적자체에는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실제로 특정업계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파워블로그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고, 그로 인해 악영향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많은 방문객을 거느리고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블로거의 한마디가 가지는 영향력이라는 것이 무시하기 힘들 정도가 되었다는 점에서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가져야할 책임에 관해서 이야기하기에 좋은......more
제목 : 식당 주인도 블로그를 하라!!
얼마전 한겨레신문사 기자가 "블로그는 어떻게 식당을 파괴하는가"란 기사를 올려서 인터넷에서 화재가 됐었다. 나도 궁금증을 참기 힘들었지만, 그에 대한 토론이나 성토의 열기가 사라지기를 기다렸다. 예전처럼 실수할 부분이 있을까봐서였다.[footnote]실수란 글 전체의 주제를 잘 못 잡는 것을 이야기한다. 단순히 어떤 소재에 대한 정보를 잘못 전달하는 것을 뜻하지는 않는다.[/footnote] 그리고 오늘에서야 그 기사를 읽고서 이 글을 남긴다.......more
모든 정보가 고급 정보일 순 없지만, 어떻게 기자질 하는지 알 수 없는 수준의 사람들의 기사보다는 블로그를 다소나마 더 신뢰할 수 있겠는걸?
solette >> 참 불쌍해 보이지요..
sesialord >> 남이하면 불륜이고 자기가 하면 로맨스라는 말이 딱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