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20일
임대아파트 주민에 대한 차별...?
임대아파트 주민의 설움
국민학교 2학년때부터 중학교 2학년때까지 살았던 저희집은 임대아파트 였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입주할때는 임대아파트 형식으로 입주를 하고, 일정 기간 거주 후 잔금을 치르고 소유권을 얻는 형식이었는데... 바로 지금의 목동아파트 11단지였죠... 근처 10단지와 12단지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평수도 작았습니다. 뭐 그때도 학교에 가면 12단지 아이들과 11단지 아이들... 그리고 고척동쪽의 주택지역에 사는 아이들이 세 분류로 묘한 분위기로 나뉘었던게 기억이 나네요...
한가지 고백을 하자면 어린나이에 부유한 단지의 아이들이 차별하는건 기분나빠했으면서도, 그런 와중에도 더 못사는 주택지역 아이들에게 똑같은 짓을 했던 자신의 모습이 떠올라서 조금 우울해 지기도 합니다. 머리가 굵어지고 나서는 그때 그 시절의 그런 모습이 참 부끄러워지더군요...
사실 임대아파트 주민이어서 일정기간만 거주한 후 다른곳으로 이사를 갈 사람들만 있다면 자기 소유가 아니기 때문에, 공공관리 시설 같은걸 험하게 쓴다거나 주민단체활동에 잘 따르지 않는다던지 등의 소속감이 없는 행동을 할 수도 있긴 합니다만...뉴스에서 나오는 사례는 그런 문제와는 관계 없이 너무나도 어처구니 없는 특권의식 및 이기주의로 보입니다.
성북구와 관악구 라면 서로간에도 특별하게 큰 차이가 나는 부유층 거주구역도 아닌데, 저런 사람들은 또 강남 사람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면서 자신들은 차별당한다고 말하고 다니겠죠... 부모가 돈이 많아서 물려 받은 재산이 많은 사람이라면 모를까 대다수의 사람들은 열심히 일해서 집한채 마련한 사람들이 대다수 일텐데, 그 집 한채 마련하는 도중의 과정을 한번 쯤 떠올려 보면 아직 그 과정에 있는 사람들에게 쉽게 저런 행동하긴 힘들텐데 말입니다.
전 그냥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하면서 살아가렵니다.. 저런 인간들 보면 저렇게 살지는 말아야지 라는 생각은 들게 해주니 나름 고맙긴 하네요.
국민학교 2학년때부터 중학교 2학년때까지 살았던 저희집은 임대아파트 였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입주할때는 임대아파트 형식으로 입주를 하고, 일정 기간 거주 후 잔금을 치르고 소유권을 얻는 형식이었는데... 바로 지금의 목동아파트 11단지였죠... 근처 10단지와 12단지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평수도 작았습니다. 뭐 그때도 학교에 가면 12단지 아이들과 11단지 아이들... 그리고 고척동쪽의 주택지역에 사는 아이들이 세 분류로 묘한 분위기로 나뉘었던게 기억이 나네요...
한가지 고백을 하자면 어린나이에 부유한 단지의 아이들이 차별하는건 기분나빠했으면서도, 그런 와중에도 더 못사는 주택지역 아이들에게 똑같은 짓을 했던 자신의 모습이 떠올라서 조금 우울해 지기도 합니다. 머리가 굵어지고 나서는 그때 그 시절의 그런 모습이 참 부끄러워지더군요...
사실 임대아파트 주민이어서 일정기간만 거주한 후 다른곳으로 이사를 갈 사람들만 있다면 자기 소유가 아니기 때문에, 공공관리 시설 같은걸 험하게 쓴다거나 주민단체활동에 잘 따르지 않는다던지 등의 소속감이 없는 행동을 할 수도 있긴 합니다만...뉴스에서 나오는 사례는 그런 문제와는 관계 없이 너무나도 어처구니 없는 특권의식 및 이기주의로 보입니다.
성북구와 관악구 라면 서로간에도 특별하게 큰 차이가 나는 부유층 거주구역도 아닌데, 저런 사람들은 또 강남 사람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면서 자신들은 차별당한다고 말하고 다니겠죠... 부모가 돈이 많아서 물려 받은 재산이 많은 사람이라면 모를까 대다수의 사람들은 열심히 일해서 집한채 마련한 사람들이 대다수 일텐데, 그 집 한채 마련하는 도중의 과정을 한번 쯤 떠올려 보면 아직 그 과정에 있는 사람들에게 쉽게 저런 행동하긴 힘들텐데 말입니다.
전 그냥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하면서 살아가렵니다.. 저런 인간들 보면 저렇게 살지는 말아야지 라는 생각은 들게 해주니 나름 고맙긴 하네요.
# by | 2007/10/20 16:14 | Essay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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