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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말 국민프로그램인가봐요?

요즘 아르바이트로 모 교육사이트의 상담원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이트 이용법이나, 결제확인같은 자잘한 일이라 예전에 나우누리에서 일할때보다 매우 쉬운 상담을 하고 있으면서도 시급이 높아서 단기알바로는 꽤 만족스러운 알바이긴 한데요.

평일에는 한시간에 보통 10~15콜의 전화를 받습니다. 특히나 방학이 시작한 직후이기도 해서 신규로 가입하는분들의 문의가 많은편인데요... 제가 근무하는 시간이 오후 5시부터 12시까지인데 갑자기 7시쯤부터 전화가 뚝 끊기는겁니다.

네... 무한도전 방영시간이라 그렇다는군요. 정말 그 사이에 전화받은게 딱 2통인데, 하나는 어머님이 결제확인차 전화하신거고 하나는 학생이 공부하고 있는데 동영상 재생때문에 문의 하려고 전화한거였는데... 이 학생은 대입 결과 좋을거에요.. 암요.

덤으로 8시 부터 식사교대 시간인데 갑자기 8시부터 전화가 폭주를 하는겁니다. 무한도전 시간 중 미뤄놨던걸 몰아서 전화를 하는거 같더군요 (물론 주말이라 폭주라고 해도 평일의 1/2 수준이지만...)

저는 TV를 잘 보는 편이 아니어서 이정도의 인기일줄 몰랐는데, 정말 인기가 좋은가 보군요. 군대에 있을때는 X맨 이었는데 요즘의 대세는 무한도전이 맞는거 같습니다. 옛날에 특정 드라마할때 사람들이 드라마 보느라 다른일을 안한다 라는 말은 그냥 농담이었는줄 알았는데 말이죠 ^^

by Extey | 2008/01/05 23:59 | Essay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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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RiKu at 2008/01/06 00:46
무한도전 만세!
Commented by Lancy at 2008/01/06 00:57
그정도 되면 가히 국민프로그램이라 부를만 하네요
흠좀무 입니다. o..o
Commented by 쿠로와상 at 2008/01/06 11:47
와-, 그럴 줄은 몰랐네요!

전 보고 있으면 기분이 나빠져서 일부러 안 보는데;;
Commented by 라일리 at 2008/01/06 12:42
게임하다가도 6시 40분되면 다들 사라지더군요-_-;;
Commented by sesialord at 2008/01/06 19:27
군인들도 즐겨보는데요, 뭐.(...)
Commented by 우유차 at 2008/01/07 08:49
평일이 아니라 토요일 6시 40분 시작. 가끔 쉬어가는 차원에서 재미 없는(준비 단계) 내용이 나오기도 하는데 이번 주가 조금 맥빠지는 내용이었던지라 기대하고 봤다 살짝 실망. (새해 첫 방송인데 겨우 이거? 하는 마음이 됐달까요) 그르나, 다음 주에는 더 재미있다, 라는 걸 예고로 암시해줘서 다음 거 안 볼 수 없게 하니. 그만큼의 기대감을 짊어지고 나가서 실망시키지 않는 프로그램 맞는 듯. 그거 꽤 대단한 거라.
Commented by 서민 at 2008/01/07 23:18
저녁먹으러 가는거 아뇨? ;;
Commented by 불닭 at 2008/01/08 20:04
ㅎㅎ 저는 왜이렇게 님이 무한도전을 비하하는 말로 들리지요? ㅋ 아니시라면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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