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매더라도 괜찮지 않을까? 인생은 누구나 처음 시작하는 것인걸.
by Ext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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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1Ds mk3의 오일 누출 결함 파문...
◆ 관련기사: “캐논 플래그십 카메라에 오일누출 결함” By. 경향신문

전문가용 카메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캐논카메라의 일부 고가 모델에서 ‘센서에 기름방울로 의심되는 이물이 튀어 사진에 얼룩이 생기는 결함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러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하 캐논코리아)측은 “별 문제 아니다”라며 소극적으로 대응해 브랜드만 믿고 구입한 많은 사용자들에게 강한 비난을 사고 있다.
몇 일전, DSLR 유저 커뮤니티인 SLR Club의 캐논 포럼에서 한 유저가 1Ds Mk3의 결함이라고 문제제기를 한 내용이 드디어 언론에서 기사화까지 되었네요.

어떤 문제냐 하면, DSLR의 구조상 미러박스는 기계적으로 작동이 되야 하기 때문에, 원활한 구동을 위해선 윤활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1D 혹은 1Ds 급의 제품은 이미지 센서가 대형센서이다보니, 그만큼 미러박스의 구조도 크고 작동시 운동량도 많습니다. 그 과정에서 미러유닛이 작동하면서 윤활제로 발라둔게 튀어서 센서에 튀는 문제입니다.

1Ds Mk3 라는 제품은, 니콘의 D3X와 함께, DSLR 제품 중에서는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바디이며, 가격은 무려 700만 원 이나 하는 바디인데 이런 문제가 생긴다는건 납득하기 힘들일이죠. 기사에도 나온 이야기지만 캐논의 경우 여러가지 문제가 생길때마다, 문제를 제대로 밝히고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소극적 대응으로 유저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죠.

뭐 이런 문제는 캐논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아직도 니콘의 저채도 문제는 이미지 프로세서 정책이다 라는 답변으로 해결될 가능성도 안보여서 대다수 유저들이 반 포기 상태고, 소니의 경우도 알파 700의 경우 저광량 상황에서 연사가 느려지는 문제도 결국 측광을 위해 고의적으로 그렇게 만들어졌다 라는 식으로 해결이 되지 않고 넘어갔죠. (하지만 상급기인 A900의 경우 해당 문제는 해결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수 많은 문제가 SLR Club 같은 유저 커뮤니티를 통해 고발되어지곤 했는데, 각 업체에서 문제가 생길때마다 일단 덮고 보자 마인드 보다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해결하려는 모습이 보고 싶네요, 오히려 대충 덮고 보자식 해결법은 나중에 더 크게 터지는걸 문제가 터질때마다 느낄텐데, 매번 배우는건 없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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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xtey | 2009/03/14 23:58 | Fun Shop | 트랙백(1)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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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Extey Style at 2009/05/16 18:49

제목 : 휴대용 유전 메이커 캐논의 1DS Mk3 관련 공지.
캐논 1Ds mk3의 오일 누출 결함 파문... EOS-1D Mark III와 EOS-1Ds Mark III 디지털 SLR 카메라 사용자 여러분께 by. 캐논 코리아 컨슈머 이미징꽤 오래된 이슈이지만, 캐논 1DS 유저들에게는 아직 현재진행형 문제입니다. 니콘의 D3X가 출시되기전까진 DSLR 제품중 가장 최고가의 제품이었던 1DS Mk3 였습니다만. 제품의 품질은 그 가격대에 걸맞지 못한 모습을 보였습니다만. 이젠 A/S까지도 제품......more

Commented by 계란소년 at 2009/03/15 01:14
일본 메이커의 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쓰비시가 생각나는군요.
Commented by Extey at 2009/03/15 03:19
미쓰비시에 대해서는 딱히 연관성이 떠오르질 않는군요, 제가 그쪽은 잘 몰라서;
Commented by 천하귀남 at 2009/03/15 02:34
외산이고 국산이고 다 마차가지죠 한국에서 사업하는 기업이 거의다 그모양입니다.
말썽이나도 일반인이 소송이나 기타 수단으로 해결하기 힘들고
공정위나 소송에서 이겨도 문제 부분만 고쳐주면 됩니다. 그러니 일단 우기고 보는겁니다.
외국처럼 재발방지를 위한 징벌적 배상같은게 없으니 앞으로도 이런식으로 계속 나가게 될겁니다.
Commented by Extey at 2009/03/15 03:20
그게 참 애매한게, 위에 언급된 문제들은 단순 고장이 아니라 제품 자체의 결함이라 소송이나 공정위 같은 문제들과는 좀 성격이 다르죠. 가만보면 한국사람들이 참 징하게 문제는 잘 찾아내요, 덕분에 전략적 시장 소리나 듣고...
Commented by teese at 2009/03/15 07:24
일본 소비자들은 이런 문제가 생겨도 그냥 기업측이 이러저러합니다 라고 하면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 타입이라
그게 결국 일본기업들의 채질을 저렇게 만든게 아닐까 합니다.
먹을것 문제같은건 방송이랑 국가가 엄하게 처하니 반응도 크지만, 기기쪽이나 그쪽 AS는 일본 자국내에서 기업의 주도권이 소비자를 압도하거든요.
미쓰비시 자동차문제라면 아마 몇년전에 있던 브레이크 결함인가 그걸 한참 감추고 있다가 걸려고 걸리고도 부인하고 얼버무리다가 크게 당했지요. 그 덕에 그사건후의 일본 자동자시장에서 미츠비시는 소비자에게 기피대상이랄까, 존제감이 없어졌습니다.
Commented by Extey at 2009/03/15 13:45
자동차는 별 관심이 없어서 미쓰비시 이야기는 잘 모르고 있었네요, 일본인들 습관은 한국인의 그것과는 참 많이 다르군요...
Commented by Leonardo at 2009/04/11 03:41
펜탁스는 없나요?
Commented by d700 at 2009/04/19 23:21
저채도의 경우는 RAW로 설정해서 찍으면 저채도 현상은 거의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올해 8월인가.... D400부터는 기존의 엑스피드가 아닌 새로운 이미지 프로센서를 쓴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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