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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점 못넘기는..
by Extey at 01:06 아 결국 만점을 못넘기는구나.. by luxferre at 01:06 은근히 중독성있네....강.. by luxferre at 00:24 카테고리
이글루 파인더
![]() 작년 알파 300, 350의 성공으로 나름 DSLR 시장의 3위권 업체로 (1~2위 와의 격차가 여전히 크지만) 뛰어오른 소니였습니다만, 캐논, 니콘 삼성 등 타사에서는 동영상 기능, 회전식 액정.... 혹은 아예 미러 유닛을 뜯어낸 하이브리드 카메라 등의 나름 획기적인 기능의 개선 혹은 추가된 신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반해 너무나도 조용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물론 세계 경제 위기로 인해서, 전 세계 그룹 차원에서 몇 천명을 감원하고, 구조조정을 시작하는 과정에 어느정도의 실적을 거두었다 하더라도, 당장 큰 돈이 되지 않는 DSLR에 큰 투자를 하기는 쉽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그 침묵을 깨고, 오늘 러시아에서 정보 유출로 인해, 알파 230, 330, 380 등의 신제품의 어느정도 구체적인 정보가 드러났습니다만..... 모델명에 +30을 시킨, 기존의 제품의 주요 부품... 즉 센서나 이미지 프로세서 등을 개선 없이 유지하면서, 바디 디자인의 변경, 소프트웨어의 개선 혹은 추가 등으로 기존 제품들의 생명 연장의 꿈을 가진 제품들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주요 기능으로 내세우는 그래픽 디스플레이 기능 같은 건, 보급기 주제에 심도 시뮬레이터를 해서 보여주는건 아니고, 조리개 값에 따른 심도가 대충 어느정도다 라고 가이드 혹은 초보자에 대한 정보 제공의 수준인것 같고, 그 외에도 초보자들에게 유용한 정보 같은게 들어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만 처음에나 그런거 좀 보지 카메라에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그런건 아무도 보지 않죠 (...) 적어도 소비자에게 신제품을 판매하려면, 최소한 그 전 제품과는 제품 구매로 이어지는 차별화가 있어야 합니다. 타사 제품들은 그래도 동영상 기능같이 '획기적인' 기능 개선 혹은 추가가 있는데 비해서, 이번 제품은 그냥 H/W적인 변화는 거의 없이 S/W적인것만 살짝'화려하게' 눈 속임하고, 전 제품에서 불편하게 막아놨던거 좀 풀고 한거밖에 없어보입니다. 기존의 알파300, 350이 좋은 반응을 얻은건, 당시에는 나름 획기적이고 편리했던 차별점인 퀵AF 라이브뷰와 틸트 액정 덕분이었습니다만. 소니는 자신들의 성공사례 조차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기업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아니면 아직도 전작의 최대 강점이 계속 유효하다고 판단한걸지도 모르겠지만... 동영상 기능을 추가하여도, 타사에 비해 한참 늦어서 뒷북밖에 되지 않는 현 상황에서 지금과 같은 선택이라는건 좀 그렇죠.... 소비자 라는건 변덕도 심하면서 까다롭기 까지 한 생물이니까요.... 물론 아직 완벽한 정보가 나온게 아니라, 아직 밝혀지지 않는 획기적인 차별화가 존재할 가능성도 작지만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보여진 것이 전부라면, 소니의 목표였던 메이저 시장 진입의 꿈은 물론이고, 기존에 어느정도 만들어 낸 시장조차도 잃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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