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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xt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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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의 새로운 Exmor 센서? 그리고 신형 DSLR에 대해

출처: ‘Twilight Football’ concept to boost Sony low-light reputation By. Photoclub Alpha
관련 사이트: Twilight Football event By. Sony UK

소니는 자사의 최신형 Exmor 센서 및 디지털 이미징 기술을 홍보하기 위한 방법으로 독특한 마케팅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 이벤트 기획은 'TWILIGHT FOOTBALL' 이라 불리며, 전 세계 7장소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스페인, 아르헨티나, 호주 그리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진행됩니다.

아마도 저녁시간대의 조도가 떨어지는 시간대에도 자사의 Exmor 센서 와 디지털 이미징 기술을 사용하면 깨끗한 영상 및 화상을 얻을 수 있다는것을 부각시키기 위한 이벤트라고 생각됩니다. DSLR만을 이벤트는 아니고, 핸디캠, 사이버샷을 통틀어 소니의 디지털 이미징 상품들이 총 출동하는것 같습니다.

여기서 추측할 수 있는건 아마도 이미 상용화된 이면조사식 Exmor R 센서를 사용한 캠코더가 주력이 되고, 기존 Exmor 의 버전업 격인 센서를 사용한 DSLR이 동시에 발표 혹은 소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또는 이때 촬영된 이미지를 통해 9월 말의 독일에서 열리는 포토키나에서 발표가 있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Exmor R 센서가 적용되는 DSLR 제품이 나와주었으면 합니다만, 극악의 수율을 자랑하기 때문에 대형 센서를 제작해야 하는 DSLR 센서는 아직은 시기상조가 아닐까 합니다. 최근 경쟁사의 APS-C 센서의 최대 화소수가 캐논500D와 50D에서 사용하는 1,500만 화소 CMOS 이기 때문에 소니 역시 이 1,500만 화소의 센서를 뛰어넘는 고화소이면서 고감도 노이즈를 최대한 잡아낼 수 있는 센서가 필요한데 기존의 센서 구조로는 이정도 화소에서 노이즈를 잡기란 꽤 힘이 들기 때문에 아마도 Exmor 센서를 캐논과 삼성이 기존 센서를 개량한것 처럼 센서간의 간격을 최소화 하여 수광량을 극대화 하는 방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는게 가장 손쉬운 방법이 아닐까도 싶네요.

아마도 9월말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소니의 신형기는 소니의 A230/A330/A380 보다 한단계 윗 라인의 제품군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라인업이 라이브뷰 기능이 제거된 가장 아랫단계의 엔트리급 모델인 200번대 제품군과, 퀵 AF 라이브뷰가 장착된 엔트리급 제품군 300번대 제품군 그리고 프리미엄급 보급기 제품군으로 A350의 뒤를 잇는 500번대 제품군과 그 뒤에 APS-H 혹은 풀 프레임 센서를 사용한 중급기 제품군과 플래그쉽 풀 프레임 제품군으로 갈리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구체적인 A500 제품군의 희망사항 스펙을 언급해 보자면 17MP Exmor CMOS / 1/4000 / 3.5 Fps / ISO 100~12800 / Quick AF Liveview / 95%, 0.9X Viewfinder / 3" LCD (VGA) / Inteligent Preview / 11 Point Cross AF (Center Dual Cross) // Plastic Body / Quick Navi interface

위에 희망사항에서 모순적인건 Quick AF Liveview가 있음에도 뷰파인더 크기가 큰 것을 원하는 점인데, 엔트리급 이상의 모델의 제품에서 기존처럼 작은 뷰파인더라면 전통적인 DSLR 유저층에게는 또다시 외면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문제만큼은 반드시 해결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가격은 대략 바디만 110~120 사이로 책정한다면 승산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캐논의 500D에서 동영상을 제외하지만 카메라의 본질적 스펙은 중급기에 근접한 수준으로 올리는 제품이 컨셉입니다. 어찌보면 기존의 펜탁스의 K10D/K20D 와 비슷한 개념이 될 수 있을것도 같네요.

위에 언급한 제품군이 너무 다양하게 퍼진게 아닌가 싶긴 하지만, 저런 구상이 아니라면 이번의 신제품 A230/A330/A380이 설명이 되지가 않습니다. 단순히 소니가 시장을 파악 못하고 정신 못차리고 악수를 둔거라고도 생각할 수 있지만, 국내 가격이 치솟은건 환율 탓이 크고 기본적으로는 전 제품인 A300/A350 보다는 조금씩 저렴하니까요. 가격면에서 보면 그 위에 중급기 제품군과의 사이에 한 라인을 더 올려 놓을 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기능적인 면에서도 고의적으로 대놓고 스펙다운을 한 거라면 그 위에 차별화 할 만한 다른 제품군이 하나 더 생긴다고 볼 수 있을것도 같고요. 그렇다고는 해도 SW적인 부분까지 스펙 다운을 한 점에 대해서는 용납하긴 힘들긴 합니다.

하여튼 당분간 바디 내장식 손떨림 방지를 사용하는 메이커 중에서는 그래도 소니가 가장 희망적이라고 보여서 라인업이 늘어나는 만큼 유저수도 늘어서 렌즈 및 악세사리가 대량생산을 통하여 가격 경쟁력이 좀 더 강화되고 새로운 고성능 렌즈들도 더 출시가 되면 좋겠네요.

by Extey | 2009/07/14 00:49 | Fun Shop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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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계란소년 at 2009/07/14 19:43
소니가 까이는 건 능력이나 포텐셜이 안 되서가 아니라 정신이 글러먹어서죠...OTL 소니로서는 자존심이 있기에 화소 경쟁을 이어가고 싶겠지만, Exmor R 정도라도 되지 않는 이상 1700만 화소로 튀는 건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1400만~1500만 화소 기종을 내놓은 회사들이 이미지 프로세싱 면에서 말이 많은 것을 생각하면...
Commented by Extey at 2009/07/15 00:37
이면조사방식의 Exmor R 까지 안가더라도 위에 언급한 방식으로 개선을 하면 1,700만 화소까지는 기존의 1,200만 화소 레벨의 이미지 품질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선없이 화소만 올리면야 당연히 문제가 생기겠죠, 삼성이나 소니가 할 수 있는걸 소니가 하지 못하리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미지 프로세서의 성능을 향상시켜서 연사등의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게 더 힘들겠죠. A900처럼 비온즈 칩을 듀얼로 박아버릴 수도 없는거고요. 펜탁스 조차도 1,400만 화소에 5연사가 가능하니 뭐 힘든일은 아닐거 같습니다만.

신제품이 나온다면 가장 유력한건 화소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동영상 이외의 기능으로 차별화를 두지 않을까 싶습니다.
Commented by 계란소년 at 2009/07/15 00:45
펜탁스나 캐논의 사례는 오히려 저런 개선을 통하더라도 1200만 화소 수준의 노이즈 성능을 간신히 유지할 정도였다는 걸 보여줬다고 생각하는데요...캐논의 소프트한 이미지 프로세싱 문제, 간신히 합격점을 넘은 펜탁스의 노이즈를 보면 말이죠. 아무리 소니라도 단번에 1700만으로 가는 건 무리라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Extey at 2009/07/15 00:56
펜탁스의 경우에는 전통적으로 고감도 노이즈 제어 능력이 좋지 못한면도 있었고, 전통적으로 써오던 센서가 아닌 새로운 메이커의 센서를 사용한 점도 감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K-7에 와서도 그닥 개선이 되지 못한건 아쉽긴 합니다만 제가 보기엔 센서의 문제라기 보다는 개발사의 역량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캐논의 경우 소프트하다 라는 이야기가 많긴 한데, 솔직히 제가 보기엔 이정도 가지고 소프트하다 라고 까여야 하나 싶기도 하더군요. 주변에서도 실제로 쓰는 분들은 그닥 소프트하다는 이야기를 듣지 못했고말이죠. 오히려 색수차 문제나 고화소로 되면서 손떨림에 좀 더 민감해져서 이 문제로 소프트해 보이는 경우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노이즈 면에서 보면 50D는 ISO3200 까지도 매우 훌륭한 품질을 보여주더군요.

...소니의 비온즈가 신뢰가 가진 않긴 한데, A700의 V4 버전으로 올라가면서 노이즈 개선된걸 보면 1,400만 화소까지는 무리가 없을것 같고 열심히 한다면 그 이상도 불가능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Exmor R 센서 수율 향상 시키는거보단 쉽겠죠 뭐.

근데 니콘의 로드맵 루머를 보면 실제로 나올듯한 센서는 1,400만 화소가 아닐까도 싶네요. 본문의 내용은 일단은 희망사항이고...
Commented at 2009/07/1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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