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NY Alpha Lens Guide List
- SONY Alpha Lens Guide 01: Carl Zeiss 16-80ZA
- SONY Alpha Lens Guide 02: Sony 70-300 F/3.5-4.5G SSM
- SONY Alpha Lens Guide 03: Sony 500mm F/8 Reflex
- SONY Alpha Lens Guide 04: Carl Zeiss 24-70ZA F/2.8 SSM
- SONY Alpha Lens Guide 05: Sony DT 50mm F/1.8 SAM
- SONY Alpha Lens Guide 06: Carl Zeiss 135mm F/1.8
- SONY Alpha Lens Guide 07: Sony 35mm F/1.4G
- SONY Alpha Lens Guide 08: Sony 70-200 F/2.8G SSM
- SONY Alpha Lens Guide 09: Carl Zeiss 85mm F/1.4 ZA
- SONY Alpha Lens Guide 10: Sony 50mm & 100mm F/2.8 Macro
- SONY Alpha Lens Guide 11: Sony 11-18mm F/4.5-5.6
- SONY Alpha Lens Guide 12: Sony 300mm F/2.8G SSM
- SONY Alpha Lens Guide 13: Sony 16mm F/2.8 Fisheye
- SONY Alpha Lens Guide 14: Sony 50mm F/1.4
- SONY Alpha Lens Guide 15: Sony 28mm F/2.8 & DT 30mm F/2.8 Macro SAM
- SONY Alpha Lens Guide 16: Sony DT 35mm F/1.8 SAM

◆ Sony 70-200mm F/2.8G
명칭: 70-200mm F2.8 G
포맷: 35mm Full Frame 대응
화각: 70-200mm (APS-C 센서 사용시 105-300mm)
조리개구성: 9매(원형)
최소조리개: F32
최단 촬영거리: 1.2m
최대 촬영배율: 0.21x
ADI 지원: Yes
필터지름: 77mm
무게: 1340g
텔레컨버터 지원: Yes
DSLR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가장 보유하고 싶은 렌즈를 고른다면 꼭 들어가는 렌즈 중 하나인 70-200mm F/2.8 렌즈 입니다. 매우 활용도가 높은 화각과 비교적 밝은 조리개값으로 큰 인기를 끄는데, 이러한 인기를 대변하듯 각 메이커별로 많은 별칭이 있는 렌즈이기도 합니다. 캐논의 경우 IS의 유무에 따라 아빠백통, 엄마백통으로 불리기도 하고 F/4 고정 렌즈의 경우 애기백통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소니의 경우 유령이라는 애칭을 가지는데 이 애칭의 유령은 같은 스펙의 렌즈가 미놀타 시절 조용하고 빠른 AF로 인하 귀신이라는 애칭이 붙었던게 메이커가 소니로 변경되면서 유령이라는 애칭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디자인적으로 색싱이 흰색이기 때문에 차별성이 뛰어난 편이어서 외관을 중요시 하는 분들에게도 인기가 좋은편인데, 니콘의 신형 70-200이 검은색, 캐논의 70-200 렌즈가 아이보리색임에 비해 소니의 경우 흰색이 제대로 표현되어 있어서 알파마운트 유저들이 그 점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이 렌즈의 인기에는 이런저런 이유가 많이 있긴 하지만, 궁극적인 이유는 역시 활용도가 높은 화각 구성과 뛰어난 화질입니다. 70-200mm의 화각은 16-35, 24-70 과 함께 사용할 경우 광각에서 망원까지 전 영역을 커버할 수 있는 화각이어서 매우 활용도가 높습니다. 또한 고급렌즈 답게 화질도 매우 좋은편이어서 취미와 업무용도 모두 훌륭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 렌즈의 장점을 정리하면 앞서 설명한 뛰어난 화질과 높은 활용성, 초음파 모터의 채용으로 빠르고 정확한 AF와 정숙한 동작, 그리고 AF작동중에도 유저가 원하는 대로 초점을 조절할 수 있는 DMF(Direct Manual Focusing)기능과 포커싱 범위 리미터 기능으로 3m 이상 떨어진 피사체를 촬영시 보다 빠른 AF속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급스러운 외관으로 소유 만족도가 높다는 장점도 있긴 합니다.
단점으로는 높은 가격과 손떨림 보정장치의 부재를 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많이 비교를 하게 되는 제품이 캐논의 70-200 렌즈를 들 수 있는데, IS가 달린 렌즈도 소니의 70-200에 비교하면 약 40만원이 저렴하며, IS가 없는 렌즈의 경우 100만원 이상의 차이를 보입니다. 한동안 동급 렌즈의 최고가격을 자랑(?)하던 소니 70-200G 렌즈입니다만 최근에는 니콘의 70-200 F/2.8 VR II가 출시되면서 최고 가격 타이틀의 명예(?)를 빼았겼습니다.
손떨림 방지와 관해서는 꼭 단점이라고 할 수는 없는게 어느정도 장단점이 나뉘어 집니다, 소니의 경우 바디에 센서 쉬프트 방식의 SS(Steady Shot) 기능이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망원렌즈의 경우에는 렌즈에 손떨림 보정이 있는게 유리하다는게 통설이기 때문에 추후 나오는 제품에서는 렌즈에도 손떨림 보정기능을 넣으면 어떨까 하는 의견이 있습니다. 하지만 렌즈에 보정유닛을 넣을 경우 화질에 손해가 올 수 있다는 의견 때문에 반대하는 의견도 물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라면 신형에는 렌즈 내장 손떨림 장치를 넣고 발매하면서, 기존 제품의 가격을 최대한 인하하는 방법은 어떨까도 싶네요.
이 렌즈를 추천하는 유저층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격보다는 성능을 중요시 하는 유저, 하얀색의 고급스러운 외관의 렌즈로 인한 소유욕 만족을 추구하는 유저, 인물 사진을 많이 촬영하는 유저, 업무용으로 활용도가 높은 화각을 찾는 유저 등 입니다. 하지만 이 렌즈를 선택하기에는 의외로 대안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퍼스트 파티에서는 조리개값을 조금 희생하면 무려 약 150만원 가량 저렴한 70-300G가 있고, 서드파티로 시야를 넓히면 동일한 화각, 동일한 조지래값을 가진 렌즈가 마찬가지로 140만원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퍼스트 파티와 서드 파티의 70-200 렌즈는 전부다 사용해보았는데, 사실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건 그래도 퍼스트 파티의 SONY 70-200G 렌즈였습니다. (물론 제가 돈주고 산게 아니라서 그럴지도 모릅니다.), 탐론 렌즈의 경우 화질은 뛰어나지만 구조적 문제때문에 우천시에는 방습방적기능이 너무 심하게 떨어지고 AF속도가 느린 단점을 가지고 있고, 시그마 렌즈의 경우 화질이 비교적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구입하실때는 이러한 문제를 잘 숙지하시고 선택을 하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활용도가 매우 높은 렌즈임에는 틀림없지만, 취미 생활에는 그렇게까지 활용도가 높은편은 아닙니다. 당장 200만원 정도의 예산으로 취미생활용으로 렌즈 하나만 선택하라고 하면 아마도 전 135.8ZA 렌즈를 선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가끔 일로 사진을 찍어야 할때는 이 렌즈의 필요성이 너무도 크게 다가오더군요. 아마도 구입을 하게 된다면 필수적 구매 리스트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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