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매더라도 괜찮지 않을까? 인생은 누구나 처음 시작하는 것인걸.
by Ext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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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만화나 올리세여
by Extey at 11/08
병원가니 간이검사하드라..
by Extey at 11/08
고마버~
by Extey at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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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 파인더
못먹는 음식...?

내가 못먹거나 싫어하는 요리는?

기본적으로는 먹기 귀찮은 음식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가시 많은 생선이라던지, 뼈 발라 먹는 갈비라던지...(그런의미에서 소갈비 보다는 돼지갈비 만세~ 누구 말로는 유아취향 입맛이라지만..) 이건 다 게으른 성격 탓...덤으로 개고기 같은것은 타인이 먹는거에 대해서는 관심 없지만 제가 꼭 먹어야 할 필요성이 없으니 먹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익숙한 닭고기를 더 먹고 말죠. 한마디로 개고기 같이 일상적인 평범한(?) 식품이 아닌것은 잘 먹지 않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장가가면 도대체 뭘 먹고 살려고 그러냐 하시긴 하십니다만. 장가같은거 갈 수 있을리 없으니 뭐 (...)

그나저나 저에게도 ColoR님의 GiGi 와 같은 트라우마를 안겨준 식품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스낵 중 Mr.해머와 음료 중 데자와 밀크티!!!

Mr.해머는 당시 HOT가 TV를 통해 광고를 했지만 너무나도 인기가 없어서 집 근처의 슈퍼에서 3개 천원의 떨이과자로 재고만 쌓여있던걸 어머니께서 뭔지도 모르시고 사와보셨다가 제가 시범케이스로 먹어본 후 전량 폐기했습니다. 그 자극적인 맛은 도저히 다시는 체험하기 싫더군요.


데자와 밀크티는 고3때 학원 자판기에 있던걸 실수로 뽑았다가. 아까워서 한모금 마셨다가 그 맛에 쇼크사 할 뻔하고. 입에 남아있는 맛을 없애기 위하여 코카콜라 3캔 이상을 마셔서 없애려 했지만 1시간 동안 입에서 그 맛이 남아있어서 좌절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같이 있던 친구녀석도 제 표정을 보더니 호기심에 못이겨 저와 똑같은 길을.... (그 친구와 만나면 아직도 그때의 데자와 이야기를... (...))

덕분에 밀크티 라는 음식에 대해서 묘하게 편견이 생겨버려서 꽤 큰일입니다. 그나저나 요즘들어서는 스테이크도 먹어보고 싶고, 맛난 카레도 먹고 싶어지네요. 부산가면 회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흑흑

by Extey | 2004/08/06 00:41 | Essay | 트랙백(1) | 덧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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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문셋 대로 at 2004/08/16 16:12

제목 : 매드 포 데자와
알렉시스님과 공도군과 제가 몇년 째 열광하는 음료는 데자와 로얄밀크티입니다. 이 데자와라는 음료에 대한 평가는 참 극단적인데요 '엄청나게 좋아한다. 열렬한 팬이다' 라는 사람들도 많고 '도저히 먹을 수 없다'는 사람도 많습니다. 데자와를 먹어보고 '그저 그랬다'고 말하는 사람은 별로 보지 못했어요. 상당히 매니악한 물건입니다. (그다지 특이한 맛이라곤 생각지 않는데...) 찬데자와파 하얀까마귀님 반데자와파 Extey님 그러다보니 데자와 팬들의 공통된 고충은 역시 매니악한 물건인지라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거죠......more

Commented by 류시 at 2004/08/06 00:44
스테이크 좋지요~~
언제 총신대역 근처의 그곳에나 가볼까요??.......^o^
Commented by Godvoice at 2004/08/06 00:45
데자와. 고3 자습 시절에 어머님들이 그 음료를 사왔는데, 반 전체에서 전량 폐기했던 전설의 음료수죠. 아니. 그놈에게는 음료수란 이름이 아깝습니다.
Commented by 루시 at 2004/08/06 01:08
데자와가 맛있게 느껴지는 나는 설마 데빌 혀. [......]
음.. 솔의눈은 어떨랑가? 그거 끝내주는데말이지. 원샷킬이 가능한 음료수라고. -ㅅ-
Commented by psychiccer at 2004/08/06 01:17
데자와는 정말 쉣! 사람이 먹을만한 음료수가 아니었습니다..;;
Commented by ColoR at 2004/08/06 01:55
데자와에 적극 동감합니다. 그 충격적인 맛이란-_-;
Commented by 루리도 at 2004/08/06 02:07
남들은 맛없다고 하지만, 나는 맛있었던 케이스... -> 바닐라콜라의 부드러운 맛을 난 아직도잊지 못하고 있지...다들 쉣이라며 욕하던거 나는 왜 맛있게 느겼었는지..-_-

모두가 욕하는 케이스 -> 어려서 한번 입만 갖다댄 다음부턴 절대 경계태세를 유지하는 것이 바로...V6(이름이 이거 맞나? 이건 그룹명인데...)토마토쥬스...
Commented by 루리도 at 2004/08/06 02:07
군대에서 먹었던 양파플러스인가 하는 음료수도 생각남...
나만 맛있게 먹었음...(사실 그렇게 맛있는건 아니었지만,
남들 그냥 버리는 것에 비하면, 맛있게 먹었지 뭐..^^)
Commented by 수려 at 2004/08/06 02:28
아니 무슨 데자와 밀크티 맛있게 먹는 사람은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는 포스트잖아 [...] 맛있게 먹는 사람도 있다구요-ㅁ-!
흑흑 이걸 쓰기 위해 로그아웃하다니 [...]
Commented by 누랭 at 2004/08/06 06:40
난 데자와 밀크티 엄청좋아하는데 ㅡ,,ㅡ
Commented by 우유차 at 2004/08/06 08:41
밀크티가 왜애애! 엑스타시군도 티앙팡을 가봐야 해. -.- 오후의 홍차라는 선택도 있구 말이야요.
Commented by m괴인 at 2004/08/06 09:31
헉 둘 다 제가 좋아하는 것이군요.
미스터 해머도 즐겨먹지는 않았지만, 그 단단한 맛이 매력적이었고, 데자와도 처음엔 최악이었는데, 몇 번 먹다보니 그 독특한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게 되더군요. V6은 아무리 비위가 좋은 저도 쉣!!
제가 제일 좋아하는 비주류 음료는 딸기쉐이크. 철도청관할역의 자판기에서만 있는 최강의 음료. 보이면 무조건 뽑아먹습니다.
Commented by MiNisHELL at 2004/08/06 10:15
음.....저는 데자와 좋아하는데....ㅜ.ㅜ
Commented by 미르 at 2004/08/06 13:06
..데자와는몰라도 밀크티는좋아합니다만?(....)
Commented by Devilot at 2004/08/06 13:43
저도 데자와 나름대로 괜찮던데..;3;
Commented by Lainworks at 2004/08/06 17:21
승영누나를 싫어하는구나!
Commented by Extey at 2004/08/06 17:28
류시 님 // 쏘시는겁니까!! 당장가죠 (...)
Godvoice 님 // 50개의 캔이 버려지는 모습을 상상하니 참담하군요...
루시 // 데빌 혀 같으니 -ㅁ-
싸이키커 님 // 저도 그 후론 두번다시 입에 대지 않았죠.
ColoR 님 // GiGi와 비교 논문이라도 써보세요 (...)
루리도 // 데자와는 묘하게 평이 크게 갈리더군, 나로선 먹고싶지도 먹을생각도 없지만 (...)
수려 // 맛있게 먹는다는게 너무 신기해 ;ㅁ;
누리형 // 아니 오랫만에 나타나서 하는 소리가!! 그동안 잘 지냈어요? 누리형 맞겠지;;
우유차 // 밀크티가 아니라, 데자와 밀크티 맛에 요주의 (...) 저걸 밀크티라 하면 진짜 밀크티를 욕보이는것임;
m괴인 님 // 아니 음식까지 괴한걸 (...), V6같은건 겉모습의 포스만으로도 먹고 싶지가 않더군요... 딸기쉐이크의 정체가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헬 님 // 많이드세요 -_-
미르 님 // 밀크티와는 다릅니다. 밀크티와는..
데빌롯 님 // 저는 도저히 못마시겠어요 ㅜ.ㅜ 냄새에도 과거의 기억이 ;
렌 양 // 굉장한 글 해석 능력이다.
Commented by Musuhussu at 2004/08/06 22:36
저도 데자와는 먹고 쓰러지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저 물건 아직도 나오는 모양입니다. 허허.;
Commented by 우유차 at 2004/08/07 12:42
(상처 입었져..ㅠ.ㅠ) 앗, 나 뿐만이 아니라 밀티님도 혐오대상?
Commented by eter at 2004/08/13 16:17
데자와 밀크티는 세번을 먹어보면 그 맛을 아실겁니다!!!
저도 처음에는 못먹다가... 갈수록 맛있어져서 지금은 입에 달고 산답니다^^ 물론 오리지널 밀크티보다야 인스턴트스럽지만, 홍차라떼따위보단 백배 낫다구요ㅠ_ㅠ
러시안티는... 저는 고개를 내젓습니다만 어느분은 참 좋아하시더군요. 취향이 아닐까요 음.
셋중에서는 레몬티가 가장 무난, 러시안티가 가장 매니악하다고들 합니다만, 밀크티는 다들 몇번만 먹으면 잘 적응해요^_^;
Commented by 조나단 at 2004/08/16 16:12
안녕하세요. '데자와'를 검색해서 들어와 보았는데...
데자와의 매니아성을 다시한번 실감케 해주는 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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