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근 등록된 덧글
카테고리
이글루 파인더
2009/10/28 최고의 보급형 DSLR, 소니 알파550 사용기 [8]
2009/10/16 Sony의 A550 1주일 사용기... [13] 2009/08/30 소니 DSLR 알파 신제품 가이드. [9] 2009/08/05 또 다른 새가족.. [6] ![]() 지난 10일에 구입한 소니 알파550의 사용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이미 몇일 전 1주일 사용기라는 이름으로 간략하게 올린바 있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작성하여 블로그와 SLRCLUB에 등록하였습니다. 최근의 트랜드에서 많이 벗어난 텍스트 중심의 사용기라 읽기 불편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보시면서 잘못된 곳 발견하시고 지적해 주시면 확인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소니 알파 550 사용기 보기 ![]() ![]() 지난 토요일 헤이리에서 열린 '소니 알파 가을이야기' 행사에 다녀오면서 행사장에서 받은 시연제품을 할인 판매를 하기에 구입했습니다. 박스 개봉은 제가 직접 했지만, 행사장에서 개봉기 찍고 있을 여유같은건 없어서 오픈 케이스는 생략하겠습니다... 지금 박스도 서재에 있어서 가지러 가기 귀찮네요 (...) 구성품은 특별할것 없이, 매뉴얼과 SW 시디 등이 위에 있고, 좀 더 열어보면 카메라 본체 및 렌즈 그리고 충전기와 USB 케이블, 스트랩 등이 있습니다. 그럼 a550에 대해 분야별로 한번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조작편의성 A350 보단 좋아지고, A700보단 떨어집니다. A230, 330, 380에서 사용하던 정보창은 거의 유사하게 적용되어 있습니다. 다만 색상 선택같은건 없습니다. A700/850/900과 비교하기엔 좀 뭐하지만, 일단 주요 버튼이 바디 상단에 위치하기 때문에 ISO 및 연사 모드 선택은 상당히 간편합니다. 또한 FN키를 통한 설정 변경은 중급기 이상의 조작 편의성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생각보단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후면 다이얼과 퀵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기 위해선 별 수 없이 좀 더 투자해서 중급기 이상으로 가야겠죠. 일단 A550은 소니에서 준중급기로 홍보를 하지만, 전체적인 기능은 보급기 라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화질 (해상력 및 노이즈 제어) 먼저 단점부터 말하면 ISO 200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매우 밝은 낮 시간대에는 밝은 렌즈로 1/4000 로도 노출 오버가 될 수 있습니다. 조리개를 조이던지, 개방 촬영시에는 ND필터를 사용해야 합니다. 물론 이정도 환경이면 ISO 100에도 노출오버가 될 수 있겠지만, 그래도 ISO 100이 있느냐 없느냐는 상당히 큽니다. 이점은 꽤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다만 이러한 단점으로 인해 ISO 12,800 이라는 고감도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노이즈 제어력은 기존 소니 제품중 가장 좋은 노이즈 제어력을 보여준 A700보다 월등히 뛰어납니다. 추후에 기회가 되면 샘플사진을 올려보겠습니다. 전체적인 화질 특성은 기존의 CCD에서 Exmor CMOS로 변경되면서 보다 A700과 A900과 유사하게 변경되었습니다. 뭐라고 딱 찝어서 설명하긴 뭐하네요. 1,400만 화소를 사용하기 때문에 해상력도 상당히 좋습니다. 3. AF 성능 일반적 상황에서는 A350에 비해 상당히 AF속도가 쾌적해지고, 검출력도 좋아졌습니다만 저조도 상황에서는 AF 잡기가 상당히 버겁다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A900과 비교를 해서 그런걸까요? 동체추적 기능은 그냥 딱 보급기 수준인데 여기에 A550만의 변수가 있습니다. 인물 촬영시 얼굴인식 기능과 스마일셔터 기능인데, 얼굴인식기능은 상당히 뛰어나서 8명의 얼굴을 동시에 인식합니다. 스마일 셔터 기능도 3단계로 스마일의 단계를 나눠서 자동으로 촬영을 하게 해 줍니다만 이 기능은 모두 컨트라스트 방식 AF가 아닌 위상차 방식 AF와 연동되기 때문에 얼굴을 인식해서 그에 따라 추적을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측거점에 들어와야만 AF를 잡고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오히려 더 헤맬 수 있겠지만, 제대로 이해를 한다면 매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4. 연사 기능 이번에도 역시 뷰파인더 모드와 라이브뷰 모드의 연사속도가 다르며, 별도로 셔터우선 연속촬영이라는 초당 7연사 모드가 있습니다. 차이점은 일반연사는 연사 촬영을 하면서 AF-C 일 경우 동체추적 AF가 작동하며 촬영 사진별로 측광을 별도로 시행합니다. 다만 7연사 모드의 경우 첫 컷의 AF와 노출값을 고정한채로 연사촬영을 하게 됩니다. 일반 연사 모드에서 Hi는 뷰파인더 초당 5장, 라이브뷰 초당 4장이며, Lo는 공통적으로 3장을 촬영합니다. 촬영 가능 횟수는 최고속도인 7연사 모드에서 이미지 사이즈 L에 화질을 Fine으로 잡을시 약 20장은 7연사가 유지되며 그 이후에는 3~7연사가 버퍼메모리 사용량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JPG+RAW일 경우 7~8장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5. HDR 펜탁스 K-7의 HDR 기능보다는 편합니다. 다만 2장을 빠르게 찍어서 합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움직이는 피사체에는 불가능합니다... 사람 찍다 북두의권 보는 경우도 꽤 많더군요, 다만 사용시 DRO에 비해서 노이즈가 매우 적고 효과도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다만 HDR을 쓰려면 JPG로만 써야 한다는 것 정도. 6. 기타 A900 보다 발전한 후면 액정, 그리고 A350에 비해 확실히 업그레이드 된 뷰파인더는 '보는것'이 중요한 카메라의 특성상 환영할만한 발전입니다. 소소하게 불만인점은 뷰파인더 사용해서 촬영시에는 ISO 정보가 전혀 나오지 않는것, 라이브뷰 사용시 측거점 표시가 작고 검은색이어서 어두운 피사체 찍을때는 측거점이 거의 보이질 않는다는 점, 단가절감을 위해 바디캡과 번들렌즈의 뒷캡 등이 너무나 조악한 물건이 쓰인 점 등은 개선할건 개선해야하지 않나 싶네요. 7.총평 7연사 기능 때문인지 준-중급기 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A550입니다만, 제가 써본 바로는 아직은 확실히 보급기 라인입니다. 다만 몇몇 기능을 보급기 이상의 스펙으로 특화시켰을 뿐이죠. 가장 아쉬운건 ISO 100D의 미지원, 그리고 그 외에 심도 확인 버튼이 없는것과, AEL에 스팟 측광 할당을 제거한 점 등은 A100에 비하면 여전히 다운그레이드적 요소이고, 동영상 기능의 부재는 여전히 아쉽습니다. MF Check LV 라는 기능을 보면 저장 기능만 넣어도 현존 보급기 수준의 동영상기능은 제공한다고 볼 수 있을것 같은데 완벽하지 않은 기능은 넣지 않겠다라는게 말은 좋아도, 소비자 입장에선 그래도 없는거보단 낫다 라고 생각할 수 있거든요... 물론 제대로 된 기능도 아닌데 넣어서 가격만 상승시키는건 싫다 라는 의견도 있기 마련이죠. 뭐 전체적으로 보면 상당히 잘 만들어진 바디입니다. 컴팩트 디카를 사용하여 컴팩트 디카에 익숙해진 유저에게는 여러가지 편의기능으로 접근성을 높여, 사진이라는 것을 좀 더 배우고, 더 좋은 사진을 찍어보고 싶다고 할 만한 분들에게 추천할만합니다. 사진만 놓고 본다면 요즘 시판되는 보급기 라인에선 가장 뛰어나지 않나 싶네요.
상반기에 A230, A330, A380 이라는 보급형 신제품을 발표했다가, 완벽한 옆그레이드라는 빈축을 들으며 추락하는가 싶었던 소니에서 하반기에 새로운 라인업을 발표하며 분위기를 반전하는 모습입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전히 최근의 이슈인 동영상은 들어가지 않지만요... ![]() 1. SONY 알파 850 A900의 보급형 모델인 A850은 A850 이라고 쓰고 A900으로 읽는다... 하기는 살짝 무리지만, 성능상 큰 차이가 없는 모습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스펙상에서 다운그레이드된 항목은 연사와 시야율 그리고 바디 재질입니다. 연사는 A900의 5연사에서 3연사로 줄어들었고, 시야율도 100% 에서 98%로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또한 바디 재질은 소재는 똑같으나, 마감 공정을 줄였는지 약간 거친 느낌이 든다 정도의 차이가 있다 합니다. 매끈매끈한 A900에 비해 약간 거칠다는 느낌이 있다는 차이 정도랄까... 초당 3회로 줄어든 연사 성능에 대해서는 실제 H/W의 스펙이 3연사인지, 펌웨어에 의해 S/W적으로 제한이 걸려있는지 여부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후자라면 추후에 A900 펌웨어를 통한 해킹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S/W적 제한이라면 니콘과 같이 세로그립을 구입하면 연사 제한을 풀어주는건 어떨까도 싶습니다만... 그거야 소니의 정책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가장 중요한건 역시 가격이겠죠. 소니 코리아의 한국 공식 가격은 A900이 359만원 이고, A850의 예약 판매가격은 259만원으로 정해진것 같습니다. 약 100만원 정도의 가격인하인데, A850의 예판 사은품이 소니의 메모리스틱 하이스피드 8GB와 칼짜이스 로고가 들어간 핸드스트랩인데, 이 두가지의 가격이 약 15~20만원 정도인걸 생각하면 A850이 예판 종료와 함께, 일반 판매가 시작되면 230만원대 후반의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동 시기에 발매되는 경쟁사들의 크롭센서를 사용하는 신제품이 D300s는 니콘 코리아 정가 240, 캐논의 7D가 약 198만원 정도로 예상되는 가운데, FF센서를 원하는 중급기 유저들에게 FF 제품의 200만원대 진입이 꽤 반가운 소식임에 틀림 없습니다. 물론 망원 사진을 주로 찍으면서 고연사 성능이 필요한 유저들에겐 D300s와 7D 역시 상당히 반가운 제품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소니가 한발없어 가격적인 면에 중점을 둔 A850을 출시했으니, 경쟁사들의 행보가 궁금해 지긴 합니다... 아쉬운건 이정도 가격으로 FF 제품을 발매할 역량이 되었다면 애초에 A900을 298만원 정도로 발매했다면 1년 전에 FF 시장의 판세가 꽤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네요. ![]() 2. SONY 알파 500/550 사실 중급이상의 유저들이 많은 카메라 커뮤니티에서는 A850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아무래도 소니가 야심차게 준비한 제품은 이 A500과 A550이 아닐까 합니다. 기존의 옆그레이드 모델 A230/330/380은 기존의 300/350의 후속이 아닌 입문기 라인업이라는게 확실해지고, 진정한 후계자는 이 A500과 A550이 확실해 보입니다... 기존 제품은 아무래도 센서 재고 털이용 제품이 아닐까도 싶네요. 입문기 제품군이라고 하려면 좀 더 가격인하가 필요해보이기도 하고요. 우선 A500/550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A350의 특징을 더 업그레이드 하면서, 보급형 제품 유저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였다는 점 입니다. 강력했던 라이브뷰를 보다 더 강력하게 만들었다는게 가장 큰 특징이고, A380에 제한이 걸렸던 여러 기능들이 다시 부활했다는 점 입니다. 우선 틸트 액정이 3인치로 커지면서, 가동률이 업그레이드 되어, 상하 각각 90도 총 180도의 가동률을 보입니다. 또한 A500은 23만화소 이지만, A550의 경우 92만 화소로 A700,900 급의 액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재미있는건 A500의 23만 화소 액정 역시 기술 개발로 인해 기존의 23만화소의 흐리멍텅한 화면이 아닌 상당히 개선되어 92만 화소에 가까운 해상력을 보여주는 성능을 자랑합니다. 두번째로 라이브뷰 기능의 성능 개선인데, 기존의 Quick AF 라이브뷰 모드와 병행하여 메인 센서를 사용하는 라이브뷰 모드가 가능해졌습니다. 단 이 경우에는 AF를 사용할 수 없고 MF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래도 정확한 포커싱을 위해 14배로 확대하여 MF를 잡을 수 있는 기능 역시 포함되어있습니다. 사실 제가 보기에는 이 MF Check 라이브뷰 기능이 상당히 중요한데, 이 부분은 밑에 따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또한 보급형 제품 유저들이 가장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인 얼굴인식 기능과 강력한 스마일샷 기능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 기능들은 모두 Quick AF 모드에서 사용이 가능한데, 라이브뷰 전용 센서 역시 업그레이드를 하였는지, 얼굴인식이 매우 자연스럽고 빠르게 적용되어 AF-C 모드와 함께 활용하면 쉽고 빠르게 촬영이 가능합니다. 스마일샷 역시 기존 소니의 컴팩트 디카에 적용되었던 기능을 DSLR에 접목시켜서 인식률도 매우 높으면서, 사람이 찍는것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미소를 캐치하여 사진으로 찍을 수 있습니다. 이런 기능의 경우 가족..특히 아이들의 사진을 찍기 원하는 아빠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세번째로 기존의 DRO 기능과 더불어서 더 강력한 DR 확장 기술인 HDR 기능을 들 수 있습니다. 하나의 피사체에 순간적으로 2장의 사진을 찍어 포토샵에서 적용하는것과 같은 HDR 사진을 만들어주는 기능입니다. HDR 기능은 사실 펜탁스의 K-7에도 포함된 기술이지만, 펜탁스의 경우 2장의 사진을 찍어서 사용하는게 아닌, 한장의 사진을 SW적으로 보정하여 HDR 같이 만드는 기술이지만, 소니의 경우 실질적으로 2장의 노출이 다른 사진을 가지고 DR을 확장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보다 자연스럽게 확장된 DR의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경우에도 어느정도의 셔터 스피드는 확장이 되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네번째로는 강력해진 연사 성능입니다. A550의 경우 기본적으로 초당 5연사를 지원하지만, 초점과 측광이 고정된 상태에서는 최대 7연사 까지 가능하게 되었는데, 보급기에서는 이례적인 성능입니다. 아직 동체추적 기술이 충분하지 않은 소니라서 좀 아쉽긴 합니다만 보급기에서 중급기를 뛰어넘는 성능을 보니 상당히 놀랍긴 하네요. 마지막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게 동영상 기능의 확장 가능성 입니다. 공개된 MF Check Live View 기능을 보니 AF를 활용하지 못하더라도, MF를 사용하는 동영상 녹화는 당장에도 가능해 보입니다. 물론 내부에 데이터 처리 시스템의 성능 문제로 동영상 인코딩이 힘들어서 기능을 제외했는지도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론 HDMI 출력 단자를 이용해서, 세로그립 장착 위치에, 동영상 레코딩 팩을 추가 악세사리로 지원해도 괜찮아 보입니다. (물론 케이블이 좀 거추장스럽긴 하겠지만...) 휴대가능한 외장형 HD 인코딩 기기야 이미 존재하기도 하고, 펌웨어 업데이트로 관련 기능을 지원하면서 HDMI로 연결해서 영상을 출력받아 녹화를 할 수 있다면 상당히 괜찮은 기능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Quick AF Live 모드도 720x480 정도로 녹화 가능해 보이기도 하고요. 뭐 이쪽은 슈퍼임포즈 쪽도 해결을 해야겠지만 말이죠... 개인적으론 A550의 발전을 보니, 내년쯤 출시될것으로 예상되는 A700의 후속 중급기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론 동영상이 추가되면서, 최근 나온 D300s나 7D 이상의 하드웨어적 성능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만. 뭐 경쟁을 하려면 이정돈 기본이 되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금전적 여유가 많다면, A850으로 기변을 하면서 A550도 서브로 들이면 상당히 좋겠지만 지금 자금사정으로는 아무래도 A850으로의 기변만 가능할 듯 합니다. A850에 대해서는 실제 구매 후 다시한번 이야기를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오지 않을까 싶네요.
최근 등록된 트랙백
사용자와 함께하는 Window..
by No Day But Today 윈도우 7 런칭파티 후기 - .. by IMPORTANT.tistory.com 소니 A850 발매가 의미하는 것 by macmagazine Guest Status
이전블로그
|
|